[오늘가요] DAY6 영케이·에이티즈·미래소년, 활약 기대되는 이유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데이식스 영케이가 솔로 데뷔 티저를 공개했고, 에이티즈 역시 섹시함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티저로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공개된 미래소년의 컴백곡은 뮤직비디오 1천만뷰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Young K의 미니 1집 'Eternal' 콘셉트 이미지 3종을 최초 오픈했다. 사진 속 Young K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끌었다. 어둠과 대비를 이루는 금발, 감성적인 눈빛 등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Young K는 첫 솔로 앨범을 위해 음악적 진심을 가득 담은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줄게'와 담백한 매력을 품은 서브타이틀곡 '그대로 와 줘요'를 준비했다. 신보명 역시 자신의 본명 강영현에서 착안해 '영원'이라는 뜻의 영단어 'Eternal'로 지었고, '인간 강영현'의 속마음을 담백하게 풀어내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9월 6일 발표.

29일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13일 발매되는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의 개인 콘셉트 포토 마지막 주자 우영과 종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버전의 사진 속 우영은 신비로운 그라데이션 헤어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풀잎들 사이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현실남친'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어 종호는 팀 막내지만 실세로 활약하던 카리스마는 온데 간데 없이 동그랗게 뜬 눈으로 비눗방울을 바라보며 순수함을 어필했다.

더불어 오후에 추가 공개된 '데자뷰(Déjà Vu)' 콘셉트 포토에서 우영과 종호는 앞서 공개된 사진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등장, 낮과는 완전히 다른 무드로 큐티와 섹시를 오가는 비주얼을 뽐냈다. 9월 13일 발표.

30일 DSP미디어에 따르면 미래소년의 두 번째 미니앨범 'Splash - MIRAE 2nd Mini Album'(이하 Splash)' 타이틀곡 'Splash' 뮤직비디오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원더케이 채널 합산 조회수 10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25일 오후 6시 베일을 벗은 'Splash' 뮤직비디오는 공개 만 닷새가 되기 전 1000만뷰를 돌파하며 미래소년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넘치는 사랑을 확인케 했다. 'Splash'의 글로벌 음원 성적 역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Splash' 아이튠즈 차트에서 베트남 4위, 네덜란드 5위, 태국 5위, 일본 31위 등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K-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