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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결혼작사 이혼작곡3', 일찍 돌아온다…하반기 첫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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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3가 이른 시기에 첫 삽을 뜬다. 화제 속에 막을 내린 만큼, 시청자와 빨리 만나기 위해서다.

26일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Phoebe(임성한), 감독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 관계자에 따르면 시즌 3의 첫 촬영은 올 하반기인 10월, 11월경으로 가닥이 잡혔다. 아직 대본이 나오진 않았으나, 서로 일정을 조율하며 첫 촬영 준비에 임하고 있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포스터 [사진=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포스터 [사진=TV조선]

지난 1월 첫 방송을 시작한 '결사곡'은 30대, 40대, 50대 여성들이 남편의 불륜으로 겪는 갈등과 혼란을 담은 작품.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임에도 자극적인 내용보다는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대사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시즌 2 마지막 회에선 이전까지의 전개와 완전히 다른 엔딩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판사현(성훈 분)의 아이를 뱄던 송원(이민영 분)은 서반(문성호 분)과 웨딩 리무진에 내리며 결혼을 예고했다. 또한 신유신(이태곤 분)의 불륜녀 아미(송지인 분)는 판사현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입장했다. 신유신의 아내였던 사피영 역시 서반의 이복동생 서동마(부배 분)과 나란히 결혼식을 진행하면서 충격을 더했다.

'결사곡'의 높아지는 인기는 고스란히 시청률로 반영됐다. 시즌 1은 6.9%로 시작해 8, 9%대를 오가며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고 시즌 2는 1회 4.9%에서 연일 상승 곡선을 그렸다. 충격 반전을 선사했던 마지막 회는 16.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TV조선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결사곡2'가 화제 속에 종영한 만큼, 되도록 빠른 시기에 시청자와 만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 TV조선 '결사곡' 측은 조이뉴스24에 "아직 결정된 건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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