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유미 해설위원이 한일전 당시를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구 해설위원 한유미,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한유미는 2020 도쿄올림픽 배구 해설을 했던 것에 대해 "3사가 다 같이 방송을 했는데 선수들 마음을 잘 알아서 감동적인 해설들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들 이입이 되어 많이 울었을 것"이라며 "한일전이 이입이 많이 됐다. 한일전은 어쩔 수 없더라"라고 회상했다.
김요한은 "여자배구가 올림픽에 나가서 세계 강호들과 경기해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더라"라고 전했다.
또 한유미는 "선수들과 지금 못 만난다. 다들 바쁘고 앞으로 경기가 있어서 만나지 못하고 김연경 등 은퇴를 하게 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 연락만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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