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불법 눈썹 문신 시술과 방역수칙 위반 논란을 해명했다.
함소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관련 기사들을 통해 불법인 것을 알게 됐다. 일반적으로 하는 부분이지만, 불법은 불법이니 앞으로 유념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눈썹 문신은 의사면허증 소지한 분께 받으면 좋을 것 같다. 이 기회에 저도 배우고 여러분들께도 알려 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눈썹 문신 시술 중 마스크를 벗고 사진을 찍은 것에 대해선 "눈썹 문신하는데 얼굴 균형 본다고 잠깐 벗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함소원이 해명글을 올리자 그의 팬들은 댓글로 함소원을 응원했다. 한 누리꾼은 "이제 하다하다 눈썹 문신 가지고 난리"라고 안타까워하자 함소원은 "그나저나 리터치하러 가야하는데"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한 "반영구 하는 사람인데 의사 면허 없다"라고 함소원을 지지하는 댓글에는 "큰일이다. 저 리터치 해야 하는데"라고 덧붙여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함소원은 눈썹 문신을 받고 있는 모습을 SNS에 게재했다. 특히 시술 중 마스크를 벗고 있어 도마 위에 올랐다. 한 누리꾼은 "시술 내내 마스크를 끼지 않고 불법 시술을 하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더라"라며 함소원을 국민신문고에 신고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연예인들 및 인플루언서들 사진 찍고 방역수칙 위반하고 사진 찍는 것을 근절해야 한다. 불법 시술을 하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게 홍보 삼아 자랑 삼아 인스타에 올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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