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노는브로2'의 박용택, 전태풍, 백지훈, 조준호, 구본길의 티저가 공개됐다.
운동 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두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질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기획 방현영, 연출 박지은)에서 박용택(야구), 전태풍(농구), 백지훈(축구), 조준호(유도), 구본길(펜싱)의 강렬한 포스가 담긴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통해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먼저 포스터에서는 야구 배트를 비롯하여 농구공과 축구공, 유도복과 펜싱 칼 등 각자 자신을 상징하는 소품을 하나씩 들고 있는 브로(bro)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브로들의 위쪽에 있는 '운동 밖에 몰랐던 선수들의 두 번째 하프타임'이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브로들이 각자 5인 5색의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야구 배트로 깔끔한 스윙을 보여주는 '만능택' 박용택과 농구공을 들고 주특기인 화려한 드리블을 뽐내는 '쿨 대디' 전태풍, 그리고 유도복을 입고 있는 '분위기 메이커' 조준호의 모습이 흥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새 멤버' 백지훈의 능숙한 축구공 트래핑과 도쿄 올림픽으로 운동선수 본캐(본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준 바 있는 '도쿄 올림픽 금(金)의환향' 구본길의 준비 동작까지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 하프타임을 맞는 브로들의 새로운 케미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검증된 찰떡 케미 박용택, 전태풍, 조준호과 새 멤버 백지훈, 원년 멤버 구본길의 합류로 완성된 '노는브로 2'는 고조된 텐션과 시원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펜싱 어벤져스와 근대 5종 전웅태, 정진화를 비롯한 여러 도쿄 올림픽 스타들이 대거 출연을 예고해 다음 주부터 돌아올 브로들의 유쾌한 더위 사냥이 더욱 궁금해진다.
무더위를 날려줄 브로들의 두 배 더 즐거운 하프타임이 담길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는 8월 23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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