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 엔하이픈, 아스트로가 한국 미국 일본에서 두루 호성적 및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순항 중이다.
스트레이키즈는 23일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2집 'NOEASY'(노이지) 발매를 앞두고 1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멤버 창빈과 현진 티저를 공개하며 글로벌 기대감을 함께 전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포브스는 8월 새 앨범을 출시하는 K팝 보이그룹을 소개하며 "정규 1집을 발표한 지 1년이 조금 넘은 스트레이 키즈가 또 하나의 완성도를 갖춘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이는 발매와 동시에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그룹의 컴백을 조명했다.
지난달 스트레이 키즈는 6월 26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Mixtape : 애'로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글로벌 인기 성장세를 입증했다. 또 최근 한터차트가 발표한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소셜 지표 상승을 기록한 데뷔 4년 차 이내의 아티스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엔하이픈 역시 일본 데뷔 싱글에서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지난달 13일 일본에서 발표한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가 7월 월간 기준 35만장의 출하량을 기록해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은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에 주어지는 것으로, ENHYPEN은 일본 싱글 발표와 동시에 플래티넘 인증까지 받으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 엔하이픈은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Forbes)로부터 “데뷔 직후부터 돋보인 행보를 보여 왔다”라는 극찬을 들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 음악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아스트로 역시 신보 '스위치 온'으로 국내외 차트 1위에 오르며 연일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에서 1위와 2위(8일 기준)를 나란히 기록한 것은 물론, 전점 종합 앨범 위클리 차트 2위(8월 2일~8일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
또 국내 초동 판매 수량 역시 27만 5천 장(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8월 2일~8일 한터차트 기준)을 달성했고, 가온차트 32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8월 1일~7일 기준),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1위(8일 기준)까지 곧바로 기록하며 진정한 '서머킹'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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