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트레저 멤버 도영과 소정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3일 YG엔터테인먼트는 "도영과 소정환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트레저 다른 멤버들과 주변 스태프 또한 최종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7월 29일부로 자가격리에서 완전히 해제됐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도영과 소정환은 더 이상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서 각각 지난달 23일과 26일 퇴소한 뒤, 자발적으로 약 1주일간 자택에서 머물며 휴식을 취해왔다.
YG엔터테인먼트는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트레저를 응원해달라"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트레저 도영은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6일 소정환의 확진 소식을 추가로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