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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베일 벗겨보니…'프듀'와 다를바 없는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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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이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30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글로벌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하나의 꿈을 향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문화권에서모인 K, C, J 그룹 99명의 소녀들이 설렘을 안고 '걸스플래닛'에 입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걸스플래닛'에 들어선 참가자들은 각자 자기가 준비해온 무대를 보여주며 높은 수준의 실력을 뽐냈고, 마스터군단과 다른 참가자들을 환호케 했다.

'걸스플래닛999' 1회 예고 [사진=Mnet]
'걸스플래닛999' 1회 예고 [사진=Mnet]

이 과정에서 처음 만난 99명 참가자들은 "K- POP은 우리 K 그룹 것이다", "'이것이 J 그룹의 자부심이다", "C 그룹의 비주얼과 피지컬이 돋보인다" 등의 소감을 말하며 서로에 대한 탐색을 시작했다. 특히 "99명의 소녀들을 정복하겠다"며 도발하는 참가자의 발언에 묘한 긴장감이 조성되는 등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그룹들이 분위기를 달구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경쟁 구도도 잠시, 이후 K, C, J 그룹의 참가자 중 각 1명씩 짝지어진 세 명의 조합은 함께 합격하거나 탈락한다는 룰을 듣고 참가자들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각 그룹의 대결이 아닌 하나의 공동체가 된 참가자들은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생존하기 위해선 함께 화합하고 최상의 팀워크를 보여야 하는 것. 과연 이러한 룰은 99명 참가자들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걸스플래닛999'는 정비례된 국적 구성을 제외하고는 '프로듀스101'와 다를 바 없는 포맷으로 첫 선을 보였다. 재미는 담보했을지언정 Mnet이 조작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프로듀스101'에서 별다른 발전 없이 비슷한 포맷으로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였다는 점에서는 아쉽다.

99명 참가자의 위대한 도전과 이들이 화합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릴 '걸스플래닛999'는 8월 6일 오후 8시 20분 Mnet에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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