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신보로 컴백해 강렬한 매력을 보여주고, 정승환이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리메이크해 감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는 첫 온라인 콘서트에 앞서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BEcause'는 사랑을 향한 집착과 갈망을 직설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현악기의 피치카토 사운드와 목소리를 결합한 멜로디 테마가 오컬트한 분위기를 연출해 서늘함을 자아낸다.
전작 'Dystopia : Road to Utopia(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로 '디스토피아' 시리즈를 마무리한 드림캐쳐가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가기 전, 전 세계 'InSomnia(인썸니아)'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 같은 앨범이다.
또 같은 날 정승환은 '싸이월드 BGM 2021'의 다섯 번째 리메이크 음원 '애인 있어요'를 발표한다.
이은미의 대표곡을 2021년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애인 있어요'는 정승환의 섬세한 보컬로 원곡의 쓸쓸하고 외로운 느낌을 한층 극대화했다. 곡 초반부에는 절제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보컬의 몰입감을 강조한다면, 후반부에는 정승환의 목소리와 다양한 악기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조화로움을 더한다.
또한 이은미의 거칠고 허스키한 보이스가 특징적이었던 원곡과 달리,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정승환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이 색다른 무드를 선사한다. 정승환은 탄탄한 보컬, 깊은 감성,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2021년 버전 '애인 있어요'를 한층 더 풍성하게 완성해낼 예정이다.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첫 온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개인 및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블랙 앤 화이트 의상과 깔끔하게 넘긴 헤어 스타일링으로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했고,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휘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DAY6의 첫 유닛 DAY6 (Even of Day)는 미니 2집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를 통해 받은 열렬한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마련했다. DAY6로서 두 차례 대규모 월드투어를 비롯해 1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갈고닦은 연주, 가창 실력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까지 아낌없이 뽐낼 예정이다. 또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다중 화상 연결 시스템을 활용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7월 5일 음반 'Right Through Me'와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선보이고 약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음반 발매 당일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여러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등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으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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