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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황선우 수영 중계 자막 실수는 YTN…"재발 방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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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도쿄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결승 '200m' 경기를 '200㎜'로 자막 표기 실수한 방송사는 MBC가 아닌 YTN으로 확인됐다.

YTN은 "편집부 실수로 관련 자막이 노출됐다"라며 "즉시 조치했고 해당 방송에서 앵커가 자막 실수가 있었던 점에 대해 사과했다.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결승 '200m' 경기를 '200㎜'로 자막 표기 실수한 방송사는 MBC가 아닌 YTN으로 확인됐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도쿄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결승 '200m' 경기를 '200㎜'로 자막 표기 실수한 방송사는 MBC가 아닌 YTN으로 확인됐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BC가 황선우 선수의 결승 진출을 알리며 '200mm 결승'이라는 오타 자막을 띄웠다"라며 해당 방송화면 캡처본이 떠돌았다. MBC 자막 실수에 또 한 번 비난이 가중되자 MBC는 "우리 자막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MBC 측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 중인 '자유형 200mm' 자막 실수 보도 관련, 해당 보도에 사용된 캡처 화면은 MBC의 중계화면이 아니다"라며 "MBC는 도쿄올림픽 공식 중계방송사로서 상단 자막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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