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6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5.8%다.
이는 지난 5회가 얻은 12.3%를 뛰어넘는 수치다. 첫 방송에서 10%를 돌파하며 tvN 역대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로 출발했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뒤 율제 병원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송화(전미도 분)가 복귀를 했고, 정원(유연석 분)은 겨울(신현빈 분)에게 프러포즈를 준비 중이라며 결혼을 암시했다. 또 준완(정경호 분)은 아직도 익순(곽선영 분)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오는 29일 결방된다. 이에 따라 99즈 5인방이 참여한 코멘터리 영상, NG 모음, 비하인드 등이 포함된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치지 않고서야'는 3.3%, JTBC '월간 집'은 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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