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결혼식 연기 소식을 알렸다.
남경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축하인사와 많은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미리 축복해주셨는데,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하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남경민은 "속상하지만 좋은날을 잡아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같이 힘든 시기이니만큼 모두 잘 이겨내자고요"라고 덧붙였다.
남경민은 지난 16일 서울 모 호텔에서 2세 연상 배우 윤진식과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했다.
한편 남경민은 2010년 '신데렐라 언니'로 연예계 데뷔한 뒤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오가며 활약해왔다. 2013년 KBS 2TV '학교2013'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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