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시청률 2%대를 회복하며 종영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12회는 전국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최저 시청률(1.5%)을 기록했던 전날보다 0.7%포인트 오르며 2%대를 회복했다.
이날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월화극 1위를 기록 중인 SBS '라켓소년단'이 주1회 방송으로 편성을 변경하면서 나홀로 방송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날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최종회에서는 폭력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까지 자기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진정한 어른이 된 여준(박지훈 분), 마찬가지로 시련을 딛고 성숙해진 김소빈(강민아 분)과 남수현(배인혁 분)의 변화가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7.9%를, TV조선 '와카남'은 5.0%,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은 4.8%, MBC '아무튼 출근'은 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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