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 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결사곡2) 11회는 전국 시청률 13.1%, 분당 최고 시청률 13.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TV조선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사피영(박주미 분)은 신유신(이태곤 분)에게 "내일 10시에 법원에서 만나"라고 문자를 보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사피영은 신유신을 찾아 수영장이 있는 호텔로 향했고, 신유신에게 전화해 만남을 제안했다.
분노가 없는 사피영의 목소리에 신유신은 기대에 찬 표정으로 곧 나갈 것을 전했고, 전화를 끊은 사피영이 차분하게 주변을 바라봐 긴장감을 더했다.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 2TV '오케이 광자매'로, 전국 시청률 27.5%를 얻었다. 또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은 1.4%, tvN '보이스4'는 4%, '악마판사'는 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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