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민기가 영화 '데시벨'(가제)에 특별 출연한다.
영화 '데시벨'(가제/감독 황인호)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깃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다.
차별화된 소재와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크로스 장르 장인이라 평가받는 황인호 감독이 '오싹한 연애', '몬스터'에 이어 세 번째 연출하는 영화다.
이민기는 황인호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관객 수 300만 명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오싹한 연애'를 시작으로, 이민기의 이미지 변신이 화제가 된 영화 '몬스터'를 함께 했다. 그런 황인호 감독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긴 이민기는 '데시벨(가제)'의 특별 출연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데시벨(가제)'에서 이민기는 해군 대위 역할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도 배역에 대한 놀라운 몰입도로 연신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내며 특별 출연 이상의 열연을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김래원, 이종석, 차은우와 무게감 있는 연기 호흡을 맞춰 나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민기는 강렬한 눈빛에 담긴 결연함으로 그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데시벨(가제)'은 국내 최고의 잠수함 전문가와 화학 폭탄, 폭파 전문가들의 생생한 자문을 통해 실제 대규모 도심 테러 발생을 방불케 하는 폭파 장면과 이를 막으려는 주인공들의 추적을 실감 나게 그려 내고 있다.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 그리고 이민기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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