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넷플릭스 한국판 '종이의 집' 촬영이 취소됐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7일 조이뉴스24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늘 촬영이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역 당국으로부터 지침이 내려온 것은 아니고 선제적인 대응"이라며 상황을 지켜본 후 향후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종이의 집'은 스페인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교수'라 불리는 한 남자를 중심으로 한 범죄 전문가들이 스페인 조폐국을 점거, 수억 유로를 인쇄해 도주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범죄극으로 전 세계에 뜨거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이다.
한국판 '종이의 집'에는 배우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 이규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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