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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준호 "군 생활 때 16kg 쪘다...닉쿤이 못 알아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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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2PM 준호가 군 생활 당시 살이 많이 쪘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2PM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준호는 군 생활을 회상하며 "군 생활 때 너무 먹어서 16kg가 쪘다. 86kg였다. 닉쿤이 나를 데리러 왔는데 나를 못 알아보더라"고 말했다.

아는 형님 [사진=JTBC 캡처]
아는 형님 [사진=JTBC 캡처]

이어 닉쿤은 "목이 없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택연 역시 "군에 있을 때 많이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근육이 붙었고 몸이 커져서 몸무게가 99kg까지 올라갔다. 지금은 18kg 정도 빠졌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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