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 딸 하자' 양지은과 홍지윤이 뽕짝꿍으로 뭉쳤다.
2일 밤 10시 방송될 TV CHOSUN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가 전국에서 사연을 보낸 찐 팬들을 직접 찾아가거나 영상통화를 통해 '1일 딸'로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지상 최대 노래 효도 쇼.
방송 이후 처음으로 뽕짝꿍이 된 양지은과 홍지윤은 요리 빅마마 이혜정을 찾았다. '요리 모범생' 양지은과 '요리 망손' 홍지윤은 재료 손질부터 칼질까지 이혜정의 꼼꼼한 지도를 받으며 열심을 다했고, 역시나 양지은은 이혜정의 폭풍 칭찬을 얻어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우당탕탕 잡채'로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홍지윤은 이번에는 빅마마에게 장어 잡채를 배워 고난도 요리에 도전했다. 과연 홍지윤이 '요리 금손'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혜정은 평소 '내 딸 하자' 애청자였음을 밝히며, '아기 호랑이' 김태연의 찐 팬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이혜정이 즉석에서 연결된 김태연과의 깜짝 영상 통화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뽕짝꿍' 양지은과 홍지윤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사연을 보낸 '내 딸' 최연소 11세 신청자와 특별 만남을 가졌다. 양지은-홍지윤은 제주도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10년간 돌봐주신 조부모님과 이별하게 된 11세 소녀와 함께 치밀한 특급 효도 작전을 짰고, 양지은과 홍지윤은 11세 소녀 친구로 변신했다. 이어 "아이돌보다 지은 언니가 더 예뻐요"라며 양지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11세 소녀와 내 딸들의 노래 효도에 방구석 1열에서 직캠을 찍는 할아버지까지, 과연 양지은-홍지윤의 정성가득 특별한 효프라이즈가 성공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상암 썸머 대축제'를 개최한다. 김태연의 '해변으로 가요'부터 상큼 발랄한 김다현의 'Festival', 홍지윤의 '제주도의 푸른밤' 등 막강한 여름 노래들이 청량감 가득한 내 딸들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 더욱이 내 딸들과 MC들의 무한 앙코르를 외치게 만든 초특급 게스트 '썸머 프린스'가 등장했다.
2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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