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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방황하는 청춘 멜로디…쇼케이스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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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컴백 당일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DAY6의 첫 유닛 DAY6 (Even of Day)는 오는 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에는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선다.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콘셉트 필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콘셉트 필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신보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앨범 소개와 작업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뜨거운 관심에 보답한다. 특히 신곡 '뚫고 지나가요' 무대를 공개하고 열렬한 환호를 이끌 예정이다.

2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신곡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단체 콘셉트 필름을 게재하고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티저 속 멤버들은 연주를 하다가도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서글픈 느낌을 자아냈다. 방황하는 청춘을 표현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정처 없이 헤매거나 고민에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또 심장을 뛰게 하는 사운드 위 "그대가 필요한 건 내가 아닌 거니까"라는 처연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았고, DAY6 (Even of Day)의 새로운 음악색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뚫고 지나가요'는 강렬한 인상을 주는 제목과 90년대 한국 발라드 풍의 사운드가 특징으로 Young K와 원필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이들은 2020년 8월 유닛 데뷔 앨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의 크레디트를 꽉 채우고 남다른 감수성을 인정받은데 이어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한편 DAY6 (Even of Day)의 미니 2집과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는 7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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