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발신제한'이 일주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3만51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2만1612명이다.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발신제한'은 7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순항 중이다. 데뷔 22년 만에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조우진의 폭발적인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
2위는 '크루엘라'가 차지했다. 같은 날 2만235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149만6544명이다. 거뜬히 1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3위로, 1만6277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는 27만84명이다.
예매율은 오는 7일 개봉되는 마블의 '블랙 위도우'가 1위를 지키고 있다. 30일 오전 7시 50분 기준 35.2%로 예매관객수는 7만3025명이다. 개봉 2주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올랐던 '블랙 위도우'를 향한 기대와 흥행 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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