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발신제한'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지난 28일 하루동안 3만57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8만6468명이다.
지난 23일 개봉 당시 올해 개봉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조우진 주연의 '발신제한'은 6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한국 영화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10위 중 한국 영화는 '발신제한'과 8위를 차지한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뿐이다.
2위는 '크루엘라'가 차지했다. 같은 날 2만12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7만4193명을 기록했다. 3위인 '킬러의 보디가드2'는 1만7095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25만3807명을 얻었다.
예매율 1위는 오는 7월 7일 개봉 예정인 마블 '블랙 위도우'로, 29일 오전 7시 50분 기준 3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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