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4대가 사는 대가족 하우스 집정리를 의뢰했다.
최근 공개된 tvN '신박한 정리' 예고편에는 민우혁과 아내인 쇼호스트 이세미가 등장했다. 민우혁·이세미 부부의 해피 하우스는 부부를 비롯해 할머니, 부모님, 자녀 등 4대가 함께 사는 요즘 보기 드문 대가족. 7명이 사는 집 정리는 '신박한 정리' 사상 최고 기록이다.
민우혁·이세미 부부의 집은 억 소리 나는 '정리 불가' 상태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족의 짐으로 이미 집은 포화 상태였다. 특히 컴퓨터를 놓을 곳이 없어 민우혁 아버지는 베란다에서 주로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아버지는 "여름에 더운 거, 겨울에 추운 거 빼고는 불편한 거 없다" "아이들과 같이 있고 놀아 주는 게 가장 행복하다"라며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민우혁·이세미 부부는 육아와 살림을 도맡은 부모님에게 휴식을 드리고 싶다며 '신박한 정리'에 정리를 의뢰한 이유를 밝혔다.
'신박한 정리'의 기적은 민우혁·이세미 부부의 대가족 집에도 펼쳐졌을까. 이윽고 공개된 장면엔 민우혁, 이세미가 "소름 돋았어"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 드러났다.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민우혁 아버지와 "복권 당첨된 것 같아"라며 감격을 드러내는 민우혁 어머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민우혁은 기쁨의 감정을 뮤지컬 넘버 열창으로 표출했다.
민우혁은 7월13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한다.
28일 밤 10시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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