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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승윤 "'싱어게인' 가기 싫어 당일 아침까지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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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이승윤이 과거 홍대에서 찍힌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엔 샘김, 이승윤, 곽진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컬투쇼'에 이승윤이 출연했다. [사진=SBS 라디오 방송 캡처]
'컬투쇼'에 이승윤이 출연했다. [사진=SBS 라디오 방송 캡처]

이날 이승윤은 JTBC '싱어게인' 본선 전 홍대 정자에 매달려 있던 사진에 대해 "지금 나이가 33살이고, 저 때는 32살이다"라며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피했었다. 예선 통과를 해서 가야 하는데 아침까지 고민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밤을 새고 조금 취해서 놀다가 너무 가기 싫은 마음에 저러고 있었다"라며 "부끄러움만 느낄까봐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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