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라켓소년단'이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시청률 1%의 굴욕을 맛봤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라켓소년단'은 전국 가구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5.0%) 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지난주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2.0%에 그쳤다. 1부 시청률은 1.9%까지 떨어졌다.
이날 '라켓소년단'에서 윤해강(탕준상)과 한세윤(이재인)은 둘 다 경기에서 패배하고 좌절감을 맛봤다. 그날 밤, 한세윤은 윤해강을 보고 눈물을 터뜨렸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박지훈(여준 역)은 가정 학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술 취한 여준을 데리러 간 김소빈(강민아 분)은 뜻밖에도 "나 좀 좋아해 줄래요?"라는 고백을 들었다. 여준은 김소빈이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홍찬기(최정우 분) 앞에서 김소빈을 "내 여자친구"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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