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서은수가 에이맨프로젝트의 식구가 됐다.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14일 "배우 서은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유의 맑고 고운 비주얼은 물론 연기에 대한 끝없는 열의와 따뜻한 성품을 모두 갖춘 그와 함께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아우르며 희로애락을 담은 열연을 선사할 서은수의 동반자로 매 순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은수는 2016년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데뷔, '낭만닥터 김사부'와 '듀얼' 등에 출연해 등장하는 매 순간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모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17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KBS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은수는 티없이 밝은 성장형 캔디 서지수 역을 맡아 실감 넘치는 연기력과 사랑스러움 가득한 매력을 활짝 꽃 피우며 단숨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더 나아가 서은수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리갈하이',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살인의 시작', '홍어', '너의 결혼식', '영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특색 있는 분위기로 자신만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프로필 사진을 바탕으로 '천의 얼굴'을 입증한 서은수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매특허인 청초함 넘치는 자태와 순수함이 깃든 그녀만의 눈빛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불러일으키는 데 한치 모자람이 없다.
이어 블랙 톤의 의상을 입은 사진들에서 서은수는 기존의 싱그러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와 신비로움이 어우러진 눈빛과 표정으로 아우라를 한껏 발산하며 시선을 블랙홀처럼 끌어당기고 있다.
이처럼 순수함과 신뢰감을 주는 모습부터 감각적이고 시크한 분위기까지 안 되는 게 없는 '팔색조 여신' 서은수가 앞으로 에이맨프로젝트와 함께 만들어 낼 시너지에 끊임없이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발전을 거듭하는 연기력을 지닌 배우 서은수는 영화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를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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