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부자가 최백호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 '10년을 노래하다'에는 강부자, 최백호, 심수봉, 정수라, 최정원, 김소현, 김경호, 홍경민, 윤민수, 김태우, 정동하, 황치열, 민우혁, 알리, 포레스텔라가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가을 바다 가을 도시'를 열창한 강부자는 "이 노래를 만들어준 분을 제가 참 좋아한다"라며 "제 남편 다음으로 좋아하는 남자다"라고 최백호를 소개했다.
최백호는 강부자가 "허락하나"라고 묻자 "좀 부담이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부자와 최백호는 '그쟈'를 함께 부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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