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평생동안'에서 박효주가 1대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FiL '평생동안'에서는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차려 입은 언니들의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깔끔한 캐주얼 룩의 김민정부터 우아한 여배우 스타일의 장영란, 숲의 여신 같은 고혹적 분위기의 김성령, 올블랙에 레드로 포인트를 준 유니크한 스타일의 박효주, 상큼 발랄한 막내 조이현까지 언니들의 매력 만점 패션 센스가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MC들의 선택으로 박효주가 '평생동안' 1대 베스트 드레서에 등극했다. 자신을 선택하며 웃음을 안긴 장영란은 "자신감이 있었는데 결과에 만족할 수 없다"며 재대결을 요청했고, 다음주 언니들의 2차 스타일 대전을 예고했다.
베스트 드레서 등극에 실패한 장영란은 '평생동안' 1대 명예 카운셀럽으로 선정돼 아쉬움을 달랬다. 카운셀럽은 5MC들이 카운셀럽이 되어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은밀하게 감춰왔던 여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코너이다. 장영란은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궁금한 점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친언니처럼 사연자의 고민 해결을 위해 노력해 1대 명예 카운셀럽의 자리에 올랐다. 카운셀럽으로 분한 5MC들은 전문가들 못지 않은 지식과 알짜배기 정보들을 전달하며 고민 해결에 나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평생동안'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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