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가수 성시경이 요리 예능으로 호흡을 맞춘다.
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백종원과 성시경은 KBS 2TV '백종원 클라쓰'를 함께 준비 중이다. '백종원의 클라쓰'는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클라스 다른 요리를 배우는(클래스) 시간이 될 전망이다. 6월 말 첫 방송 예정.
지난해 말 KBS는 백종원과 함께 '삼겹살 랩소디'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백종원은 돼지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프리젠터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완성했다.
반년 만에 KBS로 돌아온 백종원은 교양국 PD들과 합을 맞춰 결이 다른 요리예능을 완성할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최근 활동을 재개한 가수 성시경도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백종원은 '한식대첩'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집밥 백선생' '삼대천왕' '먹고자고먹고' '푸드트럭'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고교 급식왕' '양식의 양식' '맛남의 광장' '백파더'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골목식당'과 티빙 '백종원의 사계', 넷플릭스 '백스피릿' 등에 출연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