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컨저링3'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9만 4천522명을 동원했다. 4일은 5만 9천872명, 5일은 12만 2천505명, 6일은 11만 2천145명을 기록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초자연 현상 전문가인 워렌 부부는 악령 들린 집에서 벗어나 가장 강력한 빌런과 대결하며 역대급 공포를 선보인다.
이어 같은기간 2위는 '크루엘라'가 24만 7천613명을 모아 누적관객 수 66만 4천320명을 극장으로 이끌었다. 3위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로 24만 7천613명을 모았다. 4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2만4950명을 동원했다.
이로서 박스오피스 1위부터 4위까지는 외화가 휩쓸었으며 국내영화인 '파이프라인'만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이프라인'의 누적관객 수는 12만 4천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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