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개봉 첫날 1위를 달성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지난 3일 5만54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크루엘라'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누르고 1위에 오른 지 단 하루 만에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만 것.
시리즈 중 가장 큰 규모로 제작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크루엘라'는 2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날 2만743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1만6705명을 기록했다. 3위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로, 2만6319명을 추가했다. 누적관객수는 187만68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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