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여러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에메랄드'에 도전했다. 김상혁, 김설, 동현배, 장윤정 등은 아쉽게 1라운드에서 정체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들이 출연해 가왕 '5월의 에메랄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는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의 대결이 펼쳐졌다. 판정단 투표 결과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가 우승해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클릭비 멤버였던 김상혁이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는 '신데렐라'와 '모짜렐라'가 무대에 올랐다. 작은 체구의 '신데렐라'는 깜찍한 매력을 보였지만 판정단에게 7표를 받아 아쉽게 탈락했다. '신데렐라'의 정체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김설이었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개조심'과 '말조심'이 대결했다. 판정단은 "'말조심'에게 자꾸 눈길이 가는 매력이 있다"라고 했지만, 투표 결과 '개조심'이 우승했다. '개조심'이 17표, '말조심'이 4표를 획득했다.
'말조심'은 정체 공개 곡으로 솔리드의 '나만의 친구'를 선곡했다. '말조심'은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형이자 배우인 동현배였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는 '단발머리 소녀', '긴 생머리 아가씨'가 맞붙었다. 2라운드 진출자는 '단발머리 소녀'였다. 그는 20표를 받았고, '긴 생머리 아가씨'는 1표만을 받았다.
'긴 생머리 아가씨'는 솔로곡으로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선곡했다. 그는 미스코리아 출신 35년차 방송인 장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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