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전국 평균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평소 5%대의 시청률을 기록해오던 것과 비교하면 이날의 성적은 매우 높은 수치다. 앞서 2019년 7월 방송한 고유정 편과 같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한강 의대생 사망사건으로 알려진 故손정민 군의 사망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제작진은 직접 입수한 다양한 영상, 목격자들의 증언을 기반으로 사건을 다시 재구성하고 고인과 술자리에 동석했던 친구의 아버지와 변호사 등을 만나 입장을 보도했다.
특히 유튜버와 네티즌들이 무분별하게 제기하는 주장들이 허위라는 사실을 반증하며 사건과 관련된 논란을 잠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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