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기용과 손연재가 같은 날 부산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야말로 뜬금없는 열애설에 장기용 측은 "모르는 사이"라는 입장까지 밝히며 해당 의혹을 일축시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기용과 손연재가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담은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장기용과 손연재가 지난 4월 25일 각자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이 찍은 바다 사진 구도가 똑같다며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장기용이 남긴 '욘노무손'이라는 말이 뜬금없다며 '손연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대해 장기용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조이뉴스24에 "장기용은 손연재와 모르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사진에 대해서는 "장기용이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차 부산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결국 같은 날 부산 사진을 게재한 건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는 것. 특히나 장기용과 손연재는 애당초 아는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열애설은 전혀 말이 안 된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및 열애 의혹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장기용은 현재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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