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보쌈' 정일우, 권유리, 신현수가 시청률 7% 돌파 공약을 이행했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박철, 연출 권석장, 제작 JS픽쳐스·이엘라이즈)가 첫 회부터 역대 MBN 드라마 첫방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주 연이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방송 8회 만에 전국 7.7%, 최고 9.0%를 돌파했다. (23일 방송분,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이 가운데 MBN 드라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 배우의 3인조 댄스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지난 달 30일 제작발표회 당일 정일우, 권유리, 신현수는 SNS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중 "시청률 7%를 넘으면 함께 인스타그램 릴스(Reels, 15~30초 이내 짧은 영상) 춤을 추겠다"라고 깜짝 공약을 내세웠다.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세 배우는 댄스 영상을 함께 촬영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그래서인지 짧은 영상에서도 유쾌하고 밝은 기운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바우 역의 정일우는 "너무 큰 사랑을 받아 벅차다"는 감사 인사를 를 전하며, 이와 함께 "앞으로 바우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며 더 큰 역경들을 맞닥뜨리게 된다. 수경과 바우의 사랑이 이루어질지, 함께 역경을 이겨낼 수 있을지 계속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높였다.
수경 역의 권유리 또한 "오직 작품만을 위해 배우들과 모든 제작진분들이 한 마음으로 쏟아부은 노력을 다 헤아려 주시는 것처럼 시청자분들이 드라마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공약을 이행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보쌈’을 향한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대엽 역의 신현수는 "첫 방송부터 보내주신 많은 사랑 덕분에 이렇게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색다른 전개로 인해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으니, 마지막까지 큰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보쌈'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본방송과 함께 웨이브(wavve)가 OTT 독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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