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영화 '제8일의 밤'을 오는 7월 2일 전 세계에 공개한다.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리는 영화다.
신예 김태형 감독이 각본/감독을 맡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이 드리우는 불길한 공포,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오는 '그것'의 불길한 여정이 주는 서스펜스와 업보로 얽힌 인물들의 촘촘한 드라마 등 신선한 설정으로 한국적인 미스터리 스릴러의 새 장을 연다.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앙상블도 기대 포인트다. 이성민은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지 않도록 지키는 자의 운명을 타고난 박진수를 연기한다.
박해준은 괴이한 모습으로 발견되는 7개의 죽음을 수사하는 강력계 형사 김호태 역을 김유정은 비밀을 가진 소녀로 출연해 '7개의 징검다리'에 얽힌 미스터리를 증폭시킨다. 또 남다름은 '그것'이 깨어나려 한다는 것을, ‘지키는 자’인 박진수에게 전하는 동자승 청석 역을 맡았다.
'제8일의 밤'은 7월 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