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라켓소년단' 오나라가 소탈한 변신을 예고했다.
25일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상경 오나라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 조영광감독이 참석했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오나라는 "담백하고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를 하고 싶던 찰나에 대본을 받게 됐다. 작가님도 내가 좋아하는 분이다. 기대를 하고 봤는데도 너무 좋은 작품이더라. 아이들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현정화, 라경민의 아우라를 연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오나라 하면 풀세팅, 화려한 화장을 생각하지만, 이번엔 패션에도 신경 안쓴 소탈한 모습으로 나온다. 그 모습 역시 새로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