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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정유지, '마리 앙투아네트' 넘버 열창…고음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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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배우 정유지가 '사랑의 콜센타'에서 속 시원한 무결점 고음을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뮤지컬 여신' 정유지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넘버 '더는 참지 않아'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정유지는 드라마틱한 멜로디를 완벽히 소화하는 속 시원한 고음과 더불어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다.

'사랑의 콜센타' 정유지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정유지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터' MC들은 "쩌렁 쩌렁 울리는 목소리, 힘이 너무 좋다"며 "소름이 연속 3번 돋았다"라며 정유지의 파워풀한 무결점 가창력을 극찬했다.

정유지가 가창한 '더는 참지 않아'는 극 중 마그리드가 그들의 가난과 궁핍이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로부터 비롯된 것이라 믿고 프랑스 시민과 함께 혁명을 외치며 부르는 넘버로,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벅차 오르게 만드는 강렬하고 폭발적인 멜로디가 특징적이다.

듣는 것 만으로도 프랑스 혁명의 중심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 정유지의 가창에 시청자들 또한 "한 곡만으로도 뮤지컬 무대를 본 듯한 느낌"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꼭 보러 가겠다" 등 기대와 호평이 이어졌다.

정유지는 이날 TOP6와 '1대1 데스매치' 대결 곡으로 다비치의 '시간아 멈춰라'을 가창했으며, 그녀의 장기인 '고음 폭격'을 선보였다.

정유지가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그린 작품이다. 김소현, 김소향, 김연지, 정유지,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비투비), 도영(NCT), 민영기, 김준현 등이 출연한다. 7월13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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