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6년 만에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예정된 콘텐츠 역시 불발됐다.
18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22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애초 여자친구는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Special Clips'과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 'G-POST' 영상을 각각 게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해체가 결정되자 17일 이후 스케줄이 모두 삭제됐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1월 미니앨범 'Season of Glass'로 데뷔했다. 이후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 '유리구슬'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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