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해외 교포 발음으로 화제를 모은 래퍼 원슈타인이 청주 내수 사랑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MSG워너비 후보 톱8의 연습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독특한 해외 교포 발음의 원슈타인은 "영어를 아예 못한다"라며 "해외를 태어나서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 제일 위로는 연천, 아래론 제주도까지 가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8세 때부터 충청북도 청주 내수읍을 벗어나지 않았다. 집 뒤가 산이다. 오소리와 반딧불이도 나온다"라고 고향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도 공개했다. 그는 "어머니는 내수에서 미용실을 하신다. 현재 스타일도 엄마가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팔에 타투를 했는데 하나는 엄마와 여동생을 의미하고, 또 하나는 동생의 탄생화 튤립을 새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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