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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측 "'경성크리처', 아직 대본 못 받아…스케줄 체크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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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강은경 작가의 차기작 제안을 받았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14일 조이뉴스24에 "박서준이 강은경 작가님과 정동윤 감독님의 차기작 시놉시스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배우 박서준이 6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아시아 음악 시상식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 제공 = CJ ENM]
배우 박서준이 6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아시아 음악 시상식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 제공 = CJ ENM]

이어 "'프로젝트K'라는 이름의 시놉시스를 받고 스케줄 체크만 한 상황"이라며 "아직 대본을 보진 못했다"라고 전했다.

'프로젝트K'는 '낭만닥터 김사부'의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 정동윤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경성 크리처'(가제)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졌다.

박서준은 현재 엄태화 감독의 신작이자 이병헌, 박보영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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