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충무로 라이징스타 오하늬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는 배우 오하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고 있는 오하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하늬는 2015년 영화 '쎄시봉'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으며, 영화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박화영', '디바', '나를 기억해' 등 다수의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쌍갑포차', '날 녹여주오', '조선로코 녹두전', '왕이 된 남자' 등을 통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기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채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하늬는 지난 2018년 영화 '이브'로 제21회 필라델피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2017년 제1회 신필름예술영화제 상업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체결을 소식을 알리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장르불문 활약하는 있는 배우 오하늬가 앞으로 선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홍대광과 배우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김명민,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엄지원, 황정음, 신은정, 라미란,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박병은, 홍종현, 김유리, 한지상, 이봉련, 강홍석, 이충주, 황승언, 정석원, 유태오, 이재원, 진지희, 이레, 이재욱, 민경아, 강준규, 홍서영, 김예은, 대원, 조태관, 서지후, 한다솔, 홍승희, 신현승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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