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업글인간'에서 정영주가 함연지에게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업글인간'에서는 오디션에 도전하는 함연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연지는 오디션에 꾸준하게 도전했으나 계속 낙방한다며 정영주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떨어질 때마다 자괴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영주는 "드라마나 영화는 뮤지컬처럼 더블캐스팅을 못 하지 않나. 단 한 명을 뽑기 위한 것이기에 100명 중 99명은 아웃"이라며 "그 캐릭터에만 아웃인 거지 다른 배역에는 합격 가능성이 또 생긴다. 오디션은 끝이 없고 떨어지기 위해서 보는 것"이라고 선배다운 조언을 했다.
또한 함연지는 '오뚜기 3세'라는 재벌 이미지로 고민했고 정영주는 "그걸 뭘 거스르냐. 그게 버려진다고 버려지긴 하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미 세상 사람들 다 안다. 그냥 패리스 힐튼 해라"라고 직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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