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고백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직접 밝힌 열애 상대는 10살 연하의 배우 출신 비연예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예슬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식당에서 식사 중인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한예슬은 한 남성과 함께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남성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그의 반대편에 앉은 것으로 보이는 한예슬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이와 관련 한예슬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열애설에 "확인을 해보겠다"라고 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오는 6월 한예슬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기에 열애 여부를 확인하기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날 YTN star 등은 한예슬이 공개한 남성이 1991년생으로 배우 출신 비연예인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1981년생인 한예슬과 나이 차이는 10살. 예술학과 출신인 그는 다수의 연극을 통해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나,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온 한예슬의 솔직당당한 행보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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