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오영주가 '프렌즈' 촬영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영주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프렌즈 촬영 그 이후(나의 속마음, 근황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영주는 '프렌즈' 촬영에 대해 "지금 촬영 중인 '프렌즈'는 2주 안에 끝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프렌즈'에 많이 몰입하고, 에너지를 쏟았다. 제 일상에 거의 우선순위였다.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끝나면 후유증이 너무 클 거 같다"고 말했다.
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엄청 허무하고 공허하고 씁쓸하고 슬플 것 같다, 아쉽고 뭔가 그냥 모르겠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영주는 "지금은 연기를 공부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다. 언젠가 저의 작은 희망 중의 하나는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여러분 저 오디션 붙었어요, 저 출연해요'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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