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양치승이 어머니의 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트레이너 출신 방송인 양치승이 출연했다.
이날 양치승은 "최근 어머니가 갑상선암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 지금 폐까지 전이돼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치승은 "'아침마당'을 어머니가 좋아해서 출연했다. 건강하게 잘 회복하시리라 믿는다. 앞으로 남은 인생 행복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어머니가 4남매를 키우느라 공장에서 18시간씩 일하셨다. 정말 힘드셨을 거다. 어머니께 가장 해드리고 싶은 게 편하게 사는 것이었다. 체육관 관장 하면서 어머니께 아파트를 사드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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