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블코리아가 신작 영화 10편의 개봉일을 발표했다.
마블코리아는 4일(한국 시각) 'MCU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앞으로 내놓을 신작 개봉일을 예고했다.
시작은 7월 개봉을 확정 지은 '블랙 위도우'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의 히어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거대한 음모를 막기 위해 어두웠던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고, 목숨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9월, '이터널스'가 10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2월 개봉된다. 특히 '이털너스'는 마동석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2022년과 2023년 개봉작도 공개됐다. '닥터 스트레인지: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는 2022년 3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022년 5월, '블랙 팬서2'는 2022년 7월, '더 마블스'는 2022년 11월, '앤트맨3'는 2023년 2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2023년 5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해왔던 마블 영화가 올 7월부터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라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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