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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美대형 에이전시와 계약…제시카 알바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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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전종서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 UTA(United Talent Agency)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전종서는 UTA와 계약을 맺었다. 전종서는 미국에서 영어 이름인 Rachel Jun으로 활동한다. 전종서와 계약을 체결한 UTA는 제시카 알바, 패리스 힐튼 등이 소속돼 있는 미국 대형 에이전시다.

영화 '콜'(감독 이충현) 제작보고회 [사진=정소희 기자]
영화 '콜'(감독 이충현) 제작보고회 [사진=정소희 기자]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제 71회 칸영화제에 초청된 이창동 감독의 '버닝', '콜'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에 캐스팅 됐다.

또한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 문'에 출연한다.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 문'은 '더 배드 배치'를 통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신작. 전종서는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 문'에서 케이트 허드슨, 레이그 로빈슨, 에드 스크레인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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