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승철이 '유명가수전'에 출연해 후배 가수들과 콜라보 무대를 펼친다.
이승철은 30일 방영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유명가수전'에 레전드 가수로 출연한다.
'유명가수전'은 앞서 아이유, 양희은, 김범수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라이브의 황제', '보컬의 신'이라 칭송받는 레전드 이승철은 이날 방송에서 후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승철은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그리고 17호 가수 한승윤으로 구성된 후배 가수들과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3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승철의 'My Love', '소녀시대', '오늘도 난', 'Never Ending Story' 등 주옥과 같은 히트곡을 후배가수들이 재해석하는 무대를 보여주며 큰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승철은 궁금했던 출연자로 '싱어게인' 우승자인 이승윤을 꼽았다. 그는 "어릴 때 나를 보는 느낌"이라며 "곡을 부를 때 '동공이 풀리는 느낌'을 잘 살리는 후배가수"라고 언급했다.
이승철은 지난 3월 발매된 AKMU 이찬혁 작곡의 '우린'을 이승윤과 함께 부르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JTBC '유명가수전'은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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