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래블버디즈2' 김재중이 편안한 동네 청년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진행된 라이프타임의 '트래블버디즈 2: 함께하도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은 "유튜브채널 포맷의 대여섯가지가 담겨 있다"라며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과 기록을 담은 도록을 매일 작성했는데 마지막날엔 너무 슬펐다. 나중에 이 도록은 이벤트에서 좋은 일로 사용될 것"이라고 기존과 다른 여행예능의 차별점을 밝혔다.
김재중은 "외국을 못 나가는 상황에서 국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촬영이었다"라며 "연출진에게 너무 감사했지만 밉기도 했다. 지옥같은 찰나도 많았다. 모든 감정을 다양하게 느끼게 만들어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어나자마자 아침밥에 반주를 즐기는 날이 많았다. 촬영 느낌은 없었다. 편안한 동네 청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살이 쪘다 빠지기도 하고, 얼굴이 빨갛게 그을린 모습도 볼 수 있다."
'트래블버디즈 2'는 김재중이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버디즈(동행)을 만나며 함께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데뷔 후 17년간 한류 스타로 전 세계를 누빈 김재중은 이번 여행에서 대한민국의 진면목을 발견할 예정이다.
'트래블버디즈 2'는 5월13일 목요일 오후 6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한 뒤, 라이프타임 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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