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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전훈]자신감으로 콜롬비아를 격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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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유럽의 강호 독일을 격파한 태극전사들이다.”

을유년 첫 경기를 앞둔 태극호의 본프레레 감독이 선수들에게 던진 출사표다.

지난해 독일과의 친선경기 전에 본프레레 감독은 ‘투지’를 강조했다. 그는 강력한 힘의 축구를 구사하는 독일의 벽을 넘기 위해선 볼에 대한 무서운 집착과 승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힘주어 역설했다.

16일 낮 12시(한국시간) LA 올림픽주경기장인 콜리세움에서 콜롬비아와 올해 마수걸이 경기를 갖는 본프레레 감독은 또다른 키워드로 선수들을 무장시켰다.

바로 ‘자신감’이다. ‘고기다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는 우리 속담처럼 축구 강국을 무너뜨린 자신감을 바탕으로 LA에서 벌어진 3번의 친선경기에 임하라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전훈에 참가한 국내파 선수들은 “나도 잘하면 당당히 독일 땅을 밟을 수 있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 있어 사기가 최고조에 올라 있다.

FIFA 랭킹 26위인 콜롬비아는 남미 특유의 개인기와 유연성을 겸비한 팀으로 다음달 9일 월드컵 최종예선 상대인 쿠웨이트를 잡기 위한 최상의 스파링 파트너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1승2무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포메이션은 독일전때와 같은 3-4-3을 구사할 전망이다. 콜롬비아 격파의 선봉에는 본프레레호의 최고의 블루칩으로 평가받은 이동국(광주 상무)이 맡는다.

본프레레호 합류 이후 10경기에서 8골을 뽑은 이동국은 위치선정와 몸싸움에서 일취월장하고 있어 코칭스태프를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이동국의 좌우에는 장신 스트라이커 김동현(수원)과 남궁도(전북)을 배치한 뒤 경기 흐름에 따라 스피드가 뛰어난 최성국(울산)을 ‘조커’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 ‘진공청소기’김남일이 후배 김두현과 함께 중원을 지휘하며 호흡을 맞추는 것이다.

젊고 투지 넘치고 자신감으로 무장한 태극전사들이 ‘천사의 도시’에서 어떤 소식을 전해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김현승 기자 skyhs@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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